2008년 05월 08일
수동적 프로그래밍
제목처럼 나는 우리 팀에서 프로젝트를 함에 있어서
아직 주도권을 가지지 못한 프로그래머이다.
재미있는 - 사실 임베디드 + UI 프로그래밍 중 재미 있는 부분이 어디 있겠냐만은, - 부분은 쏙 골라서 다른 높으신 분이 설계, 간단히 프로그래밍 한 후에 넘기면 나는 나머지 처리를 맡고 있다.
(실제로는 layer 상 하위를 리더를 비롯한 몇 명이 짜고, 나는 UI flow 및 GUI를 담당하는 파트를 구현한다. )
마치 설겆이 하는 기분이랄까. 하루 이틀도 아니고 처음 이 프로젝트에 involve (우리말로 엮여 들어간 -_-) 되었을 때부터 기분이 별로 였다.
어찌어찌 흘러흘러 슬슬 S/W 를 release 해야 하는 상황이 다 되어가는데
여전히 나는 수동적 - 리더? 가 시키는 대로 맞추기만 하면 되는 - 프로그래밍만을 하고 있고, 짜증은 점점 늘어만 간다.
다음 프로젝트부터는 정말 이런 역할로는 involve 되기 싫다고 말해야 겠다.
팀 내부의 조직 구분도 확실하지 않고, 붕 떠있는 상황을 한 분기 정도 겪어보니, 정말 쉣이다. -_-
이런 기분을 전혀 무시한 채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팀의 일원이라는게 이 회사를 다니는 만족감을 급속히 저하시키는 원인이다.
# by | 2008/05/08 15:12 | SEC | 트랙백 | 덧글(1)





